조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파트너로, 맨유의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 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를 제작해 맨유 공식 사이트에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환 조아제약 대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조아제약의 국내외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처드 아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양사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각자 해당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