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관·가족 관절·척추질환 예방 및 치료 … ‘2013 메디컬코리아대상 명품병원’ 선정
조용식 서울 수서경찰서장(왼쪽)과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이 9일 경찰서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한 후 활짝 웃고 있다.
척추·관절 전문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은 9일 서울 수서경찰서(서장 조용식)와 경찰관 의료복지 혜택 증대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병원은 수서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척추·관절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담당한다. 해당 부위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1999년 개원한 이 병원은 15년간 쌓아온 노인 척추·관절 관련 연구 및 임상경험을 토대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려 노력해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3 메디컬코리아대상 명품병원’, ‘2013 동아닷컴 착한병원’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한 해 7만명 이상의 환자가 내원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노인 환자의 고통을 해소하면서 인생 제2막의 열쇠인 ‘삶의 질’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세심하고 따뜻한 의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