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백혈병치료제 ‘글리마정’(성분명 이매티닙 메실산염,imatinib mesilate)의 경제적 약가와 우수한 효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또 글리마정 100㎎은 글리벡 100㎎과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또 글리마정 400㎎은 글리벡 100㎎ 4정과의 1상 임상시험을 통해 생물학적동등성 및 안전성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왕 글리마정 PM은 “지난 1년간 시장 진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임상연구를 강화하고 환자들을 위한 상담 콜센터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18일 글리벡의 고용량 제품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에 관한 노바티스와의 대법원 특허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