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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2일 응급의료센터 확장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6-03 18:14:56
  • 수정 2014-06-05 1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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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병상 규모, 응급환자 동선 단축 … 전담 의료진 24시간 배치, 격리실·집중치료실 마련

지난 2일 확장 개소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일 응급의료센터의 확장 및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이번 공사로 총 45병상을 갖췄으며, 응급환자에게 적합한 공간 배치와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도착부터 치료까지 응급환자의 동선이 짧아졌다. 또 환자분류소(Triage)를 확장하고 전담 의료진을 24시간 배치했다.
중증 환자를 위한 집중치료실을 넓히고, 경증 환자 진료구역과 소아환자 진료구역을 따로 뒀다. 응급시술과 처치를 할 수 있는 치료실도 독립된 공간으로 꾸몄다.
또 응급환자에게 치명적인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격리실을 구축하고, 응급환자의 보호자가 머물 수 있는 대기실을 마련했다.
이운정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진료공간을 분리해 치료 효율성을 높였다”며 “뇌신경질환, 심장혈관질환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01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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