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제품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둔 새 외국어 홈페이지를 26일 선보였다. 제품 분류가 세분화돼 해외 방문자의 니즈에 맞게 검색이 가능하며, 제품명을 모르더라도 성분명만으로 검색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영문뿐만 아니라 중문·일문 등 다양한 언어의 홈페이지를 구축, 해당 국가 고객들에 대한 정보 지원을 강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회사이미지통합(CI) 및 국문홈페이지의 회색과 붉은 계열의 색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덴티티를 살려, 한 차원 세련돼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글로벌전략을 핵심중장기전략으로 선정,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외국어 홈페이지가 기업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에 도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