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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수술 없이 ‘매트릭스 필러’로 안전하게 치료한다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5-20 10:51:37
  • 수정 2014-05-27 1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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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미용치료 필러보다 입자 굵어 효과 5년 지속 … 2~3회 시술에 반영구적 음경확대 효과

변재상 자이비뇨기과 원장

100세 시대에 들어서면서 노후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다양해지고 있다. 말년을 위한 재테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자기만의 취미활동 등을 꼽을 수 있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성형수술·피부과 시술에도 아낌없이 투자한다. 중·장년층을 위한 안티에이징 시장까지 형성된 지 이미 오래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행복한 성생활을 지속하기 위한 치료도 활발하다. 남성은 성기확대술·조루치료·발기부전치료를, 여성은 불감증을 개선하기 위한 질축소 시술 등을 받는다. 남성의 경우 조루·발기부전은 나이가 들면서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엔 비뇨기과의원에서 이를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을 내놓고 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이비뇨기과의 변재상 원장은 새로운 조루 치료법으로 ‘매트릭스필러’를 소개했다. 이때 사용되는 필러는 기존 미용치료에 이용되는 것보다 훨씬 굵은 입자로,  효과가 5년 이상 유지된다. 3~4년 간격으로 2~3회 시술받으면 필러가 빠지는 부위에 피부가 재생돼 반영구적인 음경확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시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5분 내외의 짧은 시간안에 이뤄진다.

변재상 원장은 “예전부터 시행돼 왔던 조루치료법은 대부분 전신마취를 통한 수술로 이뤄져 절개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이에 따른 흉터, 통증, 부작용의 위험 때문에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술 후 긴 회복기간으로 목욕이나 운동, 성생활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오래 걸리는 것도 단점”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조루치료를 위한 수술은 신경을 일부 차단해 인위적으로 신경전달을 둔화시키는 데 그쳤다.

변 원장은 “짧은 시간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매트릭스 필러 시술은 직후에 샤워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신경둔화 효과로 조루치료법으로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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