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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화이자, 세계판매1위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 출시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4-05-19 13:54:39
  • 수정 2014-05-26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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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슘 외 뼈조직 치밀하게 만드는 비타민D, 구리·아연·망간·마그네슘 함유해 낙상위험 감소시켜

한국화이자의 골다공증 개선 및 낙상예방 치료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

한국화이자제약은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을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 판매 1위 칼슘보충제로서 1정에 칼슘 600mg, 비타민D 500IU와 함께 단단한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4종(구리, 아연, 망간,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뼈를 강화하는 동시에 뼈의 유연성과 탄력 유지에 필수적인 콜라겐 형성까지 돕는다.

이 제품은 뼈와 치아의 형성 및 강화에 기여하고 세포대사를 촉진시키는 칼슘과 함께 뼈를 단단하게 구성해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구리(Cu) 성분이 포함돼 있어, 콜라겐의 연결작용을 도와 뼈의 강도와 유연성을 높여준다. 콜라겐은 뼈의 3분의 1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뼈의 유연성을 결정한다.
뼈형성세포를 증식시키는 아연(Zn), 정상적인 골격 발육을 유지하는 망간(Mn),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Mg)까지 함유돼 있어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상경 한국화이자제약 헬스컨슈머사업부 상무는 “신제품은 뼈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미네랄이 모두 포함된 판매 1위 칼슘보충제”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함량으로 한국 여성이 활기차고 적극적인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1일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의 67%로 칼슘은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다. 칼슘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낙상사고 시 골절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특히 노화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칼슘 흡수량이 더 낮아지기 때문에 중년 여성의 골질환 위험률을 더 높일 수 있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50세 이상 한국 여성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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