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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만 제거해도 10년은 젊어 보인다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5-16 15:17:33
  • 수정 2014-05-20 1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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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개 없이 이뤄지는 ‘레이저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 효과

손일영 눈피부과 원장이 눈밑지방 탓에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로 고민하는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부위이지만 얼굴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난다. 나이가 들면 눈 주위의 근육·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눈밑에 축적된 지방이 돌출돼 볼록한 주머니 모양으로 자리잡는다. 눈밑지방이 도드라질수록 나이가 들어 보이고, 무기력하거나 화가 난 듯한 인상을 주기 쉽다.

눈밑지방은 중년의 상징이자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증상의 하나로 여겨졌다. 하지만 젊은층도 낮밤이 바뀐 불규칙한 생활을 하거나, 취업·면접 등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눈밑지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피하혈관을 늘려 다크서클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든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는 자신감을 잃기도 하고, 화가 나 보이는 인상 탓에 대인관계에서 악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럴 경우 눈밑지방을 제거하고 재배치하는 시술로 젊고 활기찬 얼굴로 되돌릴 수 있다. ‘레이저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는 눈가 피부 속 결막에 레이저를 조사해 적당량의 지방을 제거하고 골이 진 부위에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재배치한다. 이때 레이저로 주름치료까지 병행하면 지방이 튀어나오면서 생긴 눈밑그늘과 주름이 동시에 개선된다. 출혈이 없어 시술 후 멍이나 부기가 생길 우려가 없다. 시술 다음날부터 세안 및 화장도 할 수 있다.

눈밑에 도톰하게 올라온 애교살은 유지해 동안 외모를 살려준다. 기존 하안검절제술로 눈밑지방을 제거하면 애교살도 함께 사라져 오히려 어색하고 경직된 인상으로 변하기 쉬웠다. 반면  레이저 눈밑지방제거는 애교살을 제거하지 않아 시술 후 자연스러운 인상을 연출해 만족도가 높다.

이 시술은 큰 부작용의 우려가 없어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간혹 지방을 잘못 이동시켜 눈밑이 꺼지거나 울퉁불퉁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 기존 절개수술은 재수술이 어려워 환자와 의사에게 부담이 따랐지만 레이저 눈밑지방제거는 재수술이 쉽다.

손일영 눈피부과 원장은 “레이저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는 재시술이 가능하고 다른 외과적 방법으로 수술이 실패한 경우에도 교정이 가능해 해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손 원장은 또 “눈밑에 미세하게 눈물고랑이 남았거나 눈이 휑하게 보이는 경우엔 눈의 구조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꼭 필요한 자리에 적당량의 지방이식을 할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진 의사를 찾아봐야 한다”며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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