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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해서 고민인 얼굴·가슴, 지방이식으로 볼륨 업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5-13 16:04:05
  • 수정 2014-05-20 1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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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은 어리고 몸매는 글래머인 ‘베이글녀’ 인기 … 이물감 적고 자연스러워 선호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

자신의 원래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얼굴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까지 갖춘 ‘베이글녀’는 꾸준한 뷰티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를 합친 베이글녀는 얼굴이 어려보이는 것은 물론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여성스러운 몸매까지 갖춰야 한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불필요한 부위의 지방을 제거, 함몰되거나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물질이 아닌 자신의 지방을 이용해 부작용이 적은 게 매력이다. 이 시술은 얼굴·가슴에 주로 활용된다. 얼굴에 볼륨감을 채워 동안을 만드는 얼굴지방이식, 자연스러운 가슴확대성형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슴지방이식 등의 선호도가 높다.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은 “푹꺼진 이마나 볼 등 얼굴의 부족한 볼륨을 채우거나, 가슴을 확대하는 지방이식술은 인공보형물이나 필러를 사용하는 쁘띠성형에 비해 자연스러운 결과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 갸름한 V라인은 트렌드는 10여년 전부터 굳건한 미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얼굴 전반이 볼품 없거나 광대뼈 등이 밋밋한 사람은 보형물이나 필러를 삽입하는 비수술요법으로 볼륨을 채우는 시술 등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피부를 절개해야 하고, 수술 후 흉터·부기·멍 등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필러도 결국 이물질을 주입하는 것으로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반면 지방이식은 자신의 체내에서 얻은 지방을 사용해 부작용의 위험을 크게 줄였다. 메이드유클리닉에서는 리포킷 방식의 원심분리기로 지방흡입시 함께 추출된 오일·수액·마취제·혈액을 제외한 순수 지방조직만을 활용한다. 이를 5단계 피부층별로 미세하고 정교하게 주입한다. 순수지방만을 이식하기 때문에 생착률이 높고 부기가 적어 이물감과 부작용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동양인의 경우 보통 좁고 작은 가슴을 가졌다. 게다가 피부와 노화로 가슴조직의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이 약해지거나, 임신·수유를 통해 급속한 평창·수축이 반복돼 처지고 작아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럴 경우 가슴성형을 고려하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보형물삽입술을 흔히 떠올린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자칫 수술 후 가슴 모양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고, 절개 과정을 거치는 만큼 흉터와 긴 회복기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때엔 지방이식을 활용할 수 있다. 메이드유클리닉에서는 ‘하베스트젯2’를 활용해 복부·허벅지 등의 지방을 2중필터로 흡입, 섬유조직을 제거하고 순수지방만 추출해낸다. 물분사 방식으로 지방세포를 채취해 지방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을 높인 게 장점이다.

하베스트젯2는 기존 지방추출기기의 단점을 보완한 최신식 전자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확하고 빠르게 지방을 채취할 수 있어 시술시간이 단축되고 채취 부위의 멍·부종을 줄여 빠른 회복을 돕는다. 특히 지방 생착률이 최소 80% 이상을 보여 눈길을 끈다.

자가지방가슴성형은 최소절개로 진행돼 흉터가 적고 자가지방을 사용하는 만큼 이물감 없이 모양·촉감이 자연스럽다.
박건환 원장은 “복부, 허벅지 등 군살이 있는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해 이식하므로 군살까지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수술 전 비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는지, 위생적인 시술이 이뤄지는지 꼼꼼히 따져본 뒤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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