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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65mc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5-12 17:04:07
  • 수정 2014-05-14 1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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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의료서비스 질 인정 … ‘8단계 안전관리 시스템’ 갖춰 신뢰도 높여

서울365mc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기념해 원내 오렌지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교부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365mc병원이 개원 1년여 만인 지난달 3일, 국내서 비만 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평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병원은 전문조사위원의 엄정한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승인을 받았다.

이는 서울365mc병원이 지난 1년 여 간 환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김하진 서울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의 안전 및 진료의 질 유지를 목표로 병원건축 단계에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방흡입술, 위밴드수술 등 비만수술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기본가치, 환자안전, 직원안전, 감염관리, 마취관리 등을 포함한 총 300여개 항목에 대해 검증받았다. 검증 과정에서 기존의 병원 중심이 아닌 환자 및 보호자 권리를 최우선으로 한 의료시스템 개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병원은 △임상병리 검사 △초음파&CT △집도의 컨디션 검증제 △마취과 전문의 상주 △무균 수술 시스템 △더블체킹 및 풀(Full) PACS △집중 회복 시스템 △안전 24시 시스템으로 구성된 ‘8단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춰 환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우선 임상병리 검사로 수술 전 환자의 기저질환을 확인하고 수술 가능 여부 및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어 육안으로 숨어있는 지방층과 지방분포 정도에 따른 섬세한 차이까지 정확하고 면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 및 초음파검사를 실시한다. 지방 및 분포도, 근육량을 확인할 수 있다. 복부비만의 경우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수술을 집도하는 전담 의료진의 혈액검사, 기저질환 검사 등 건강상태를 파악해 이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수술할 수 있도록 컨디션 검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수술 중에는 무엇보다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비만수술 마취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모든 예측 가능한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는 셈이다.

이 병원은 모든 수술 과정에서 확실히 멸균할 수 있는 무균수술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첨단에어샤워, 향균 필터링 공조시스템, 전용 바닥재 등 국제적 수준의 청정 무균 수술실 환경을 갖췄다.

또 병원의 모든 시스템은 전산화 및 의료영상정보처리(Full PACS) 시스템과 연동돼 있다. 마취 및 수술 단계에서 수술 고객의 차트가 바뀌거나 잘못된 수술이 행해지지 않도록 수술실 내에 고객명·수술부위 사진·수술집도의 등의 정보를 진동엘리베이션·첨단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수술 후에는 지방흡입 수술 직후 환자들이 회복을 돕기 위한 집중관리 장비 및 시설을 갖춘 ‘집중 회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의 상태가 충분히 회복·안정될 때까지 1대1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병원은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시스템을 비롯해 심폐소생술에 필수적인 심장제세동기·응급구조장비·무정전 전원공급시스템 등 첨단 의료장비를 마련했다.

서울365mc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기념해 원내 오렌지홀에서 김하진 병원장, 이선호 서울365mc지방흡입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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