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의대서 정형외과 석·박사학위 취득 … 소통·화합 통한 명품병원 다짐
정훈재 제3대 서울부민병원장
정훈재 제3대 서울부민병원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정 병원장은 인제대 의대에서 정형외과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부민병원 진료부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환자에게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이사장은 “신임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병원의 비전을 긍정적으로 공유하고, 책임감 있게 이를 실천하자”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체계를 강화해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부민병원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정흥태 이사장을 포함한 200여명의 병원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