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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30일 봉헌식 개최 … 일평균 환자 2000명 달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4-30 17:51:48
  • 수정 2014-05-07 1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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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실가동률 92% … 연면적 10만5000㎡에 510병상 규모, 환자·보호자 배려에 신경써

30일 열린 연세암병원 봉헌식에서 내외빈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난 14일 공식 개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이 30일 병원 앞 광장에서 봉헌식을 개최했다. 봉헌식에는 김석수 연세대 이사장, 방우영 전 이사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홍영재 연세대 의대 동창회장, 로널드 데피뇨 미국 텍사스대 의대 MD앤더슨암센터 원장, 윌리엄 페터슨 호주 대사, 자심 알부다이위 쿠웨이트 대사,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윤후덕·류지영·신의진·문정림·이언주·김영환 국회의원,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권이혁·이호왕 대한민국학술원 전 회장, 김정배 고려대 전 이사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43개월의 시간을 거쳐 완공된 이 병원은 연면적 10만5000㎡(3만2000평), 지상 15층(지하7층), 510병상 규모를 이루고 있다. 위암·간암 등 15개 암전문센터와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 특성화센터를 갖춰 암 예방·진단·치료·교육에 대한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간암 등 8개 센터에서는 다학제진료를 위한 베스트팀도 운영된다.

이 병원은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환자의 건강과 시간, 그 소중함의 깊이를 압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보호자까지 배려하는 ‘Family Friendly’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은 “지난 14일부터 진료를 시작해 일평균 외래 환자 2000여명, 병실가동률 92%를 달성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개원 후 빠른 시간내에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연세암병원은 환자에 대한 관심이 있고 의료진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를 주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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