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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컨설팅, 키르키스스탄 현지 병원 21일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4-30 17:36:11
  • 수정 2014-05-07 17: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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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지분석진료과목 선정, 장비·인려관리 등 컨설팅 … 화상상담, 진료의뢰 등서 협력

김형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원장이 지난 21일 열린 폴리클리니카312병원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키르키스스탄의 외래병원인 폴리클리니카312(Polyclinica 312)병원이 지난 21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형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원장, 남승민 성형외과 교수, 최준환 국제진료팀장 등이 초청됐다.

이 병원은 키르키스스탄내 모자건강 증진을 위한 외래진료 중심의 병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기획됐다. 현지 병원 관계자들은 한국의 여러 병원을 견학하던 중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시설과 시스템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입지분석, 진료과목 선정, 특화진료, 장비·자금·인력관리 등 다방면에서 개원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개소식에 맞춰 폴리클리니카312병원에 초음파의료기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앞으로 폴리클리니카312병원에서 의뢰하는 환자를 적극 치료하고 화상상담을 제공하는 등 의료시스템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형철 부원장은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40년의 병원 운영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폴리클리니카312병원 개원 컨설팅에 참여해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향후 폴리클리니카312병원이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지식공유허브로 자리잡고, 한국과 키르키스스탄간 국제 의료협력사업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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