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근석 CJ헬스케어 연구소장(왼쪽)과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이 21일 연구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가 CJ헬스케어연구소와 21일 방사선의학 연구의 실용화 연계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제약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방사선의학연구의 실용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들은 방사선의학연구 및 의약품 개발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학술 및 기술정보의 공동 활용 등 두 기관의 상호 관심 연구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최창운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정체결로 효과적인 방사선의학 연구의 실용화를 이끌어내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