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부터 매주 1회씩 ‘유방암 교육’ 실시 … 동영상 가이드라인 제작해 환자 호응
노우철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장이 유방암 환자의 안부를 물어보며 대화하고 있다.
원자력병원은 유방암수술 환우를 대상으로 수술 후관리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유방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방암 교육은 2007년부터 8년간 매주 1회씩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강의는 △유방암의 원인 및 치료 방법 △유방암수술 후 식사원칙과 운동방법 △림프부종의 이해와 예방요법 등으로 진행된다.
원자력병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이드 및 동영상을 제작, 교육에 적극 활용해 환우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노우철 원자력병원 유방암센터장은 “앞으로도 이같은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환우들의 수술 후 삶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수술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문의 (02)970-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