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목관 5중주로 듣는 친근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4월의 봄날을 화려하게 수놓을 클래식 그룹 ‘앙상블 디아파종(Ensemble DIAPASON)’의 목관 5중주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
이번 공연은 ‘오펜 바흐’부터 ‘헨리 만시니’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대가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유스트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일류 솔리스트 및 오케스트라로 연주자로 구성된 이 그룹은 연 2회의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쉽고 편한 클래식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편안하고 따뜻한 목관악기로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