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외광고, 후시딘 응원메시지·홍명보 감독 승리의지 담아 … 상처없는 경기·선전 기원
동화약품은 4월부터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화약품은 4월부터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한민국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는 함께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 없는 경기’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새롭게 제작한 옥외광고에는 의인화한 후시딘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과 홍명보 감독의 승리 의지를 담았다. 국가대표팀의 평가전 결과를 반영한 2:1 스코어보드도 눈길을 끈다. 응원 메시지를 강렬한 이미지와 컬러로 표현한 이번 광고는 시리즈로 제작돼 소비자의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시딘 TV 광고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던 ‘홍명보 감독 주·야간 경기 인터뷰 편’에 ‘상처 없는 대한민국, 후시딘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더해 올해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이 몸과 마음이 상처를 입지 않기 바라는 국민의 바람과 후시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절묘하게 결합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0년부터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하는 등 상처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어린이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바람을 전하고자 이름 붙여진 ‘윈디(WINDY)’ 테디베어 인형을 제작해 전국 어린이병원, 복지재단 등에 기부하는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축구 선수를 모티프로 제작된 윈디는 테디베어뮤지엄(경주, 제주점)에서 특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