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MSD서 호흡기·피부과·백신 시장주도상품 육성 … 한독테바서 중장기 사업수립 등 론칭 견인
안희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 신임 책임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안희경 한독테바 마케팅 상무를 호흡기 및 감염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안 상무는 호흡기 및 감염사업부의 영업·마케팅·신제품 론칭 등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한국MSD와 한독테바 등 다국적 제약기업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한독약품 마케팅 담당으로 업계에 첫발을 디뎠으며, 한국MSD에서 호흡기·피부과·비뇨기과·백신 분야의 의약품을 시장 주도 상품으로 성장시키며 역량을 발휘했다. 기업 조직관리에서도 남다른 수완을 보였으며, 한독테바 출범 시 중장기 사업수립 등에 기여했다. 부산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마케팅 MBA를 취득했다.
리즈 채트윈(Liz Chatwin)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인 안 상무를 영입해 기쁘다”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국내 환자에게 다가가는 일등공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상무는 “우수한 포트폴리오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호흡기 및 감염사업부를 맡아 책임감이 크다”며 “신제품 론칭과 영업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