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특별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대웅제약 베어엔젤 봉사단은 솜사탕과 풍선을 준비해 지나가는 시민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관계자는 “이날 매출은 평소 7배가 넘었다”고 말했다.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은 전국 120여개 매장 중 15번째로 설립돼 10년간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낸 지역주민과 대웅제약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전혜숙 대웅제약 전무는 “임직원이 뜻을 모아 공동설립한 아름다운가게가 어느새 10번째 생일을 맞았다”며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은 함께 성장하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은 2004년 업계 최초로 대웅제약의 기증으로 설립됐으며, 임직원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