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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제1회 중증외상심포지엄’ 19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4-14 19:07:03
  • 수정 2014-04-17 1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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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의학 권위자 日레포 박사 초청, 중증외상환자 사망·장애 최소화 방안 논의
명지병원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신관 4층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중증외상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 북서부권역내 중증외상 환자의 효율적 치료를 위한 명지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응급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 지치대 의대 레포(Lefor) 박사, 김영철 국립중앙의료원 외상센터장, 김영석 경기소방재난본부 구급팀장, 최강국 명지병원 중증외상센터 전문의 등이 연자로 나선다.

제1부에서는 레포 박사가 ‘선진적 외상 처치를 위한 외상외과와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협력 모델’을 주제로 중증외상환자의 사망 및 장애 최소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최강국 명지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외상외과·급성치료외과·응급외상전문의 통합적 기능 모델’, 김영철 센터장이 ‘중증 외상환자의 진료에 있어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과 책임’, 김영석 팀장이 ‘경기북서부권역의 외상환자의 119구급대 이송원칙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문현종 명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좌장을 맡는 제2부 패널토의에서는 ‘경기 북서부권 중증외상 환자의 효율적 치료를 위한 명지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임상 경험과 견해를 나눈다.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국내에서 중증외상 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은 30%를 넘는데, 이를 선진국 수준인 10%대로 낮추면 한 해 수천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자의 상처까지 돌볼 수 있도록 대응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810-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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