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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성형외과, ‘스마트폰 노안’ 생활습관 개선해야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4-14 18:31:07
  • 수정 2014-04-14 2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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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세교정 가장 시급 … 고개 숙인 자세로 장시간 사용습관 줄이고, 10~20분 마다 고개들어 휴식 취해야

스마트폰 노안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바른자세를 유지하며 지나치게 오랜시간 핸드폰을 사용하는 습관을 지양해야 한다.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이 일상을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10~20대 젊은층은 물론 40~50대 중년층의 스마트폰 사용 빈도도 높다.이와 관련돼 다양한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다. 최근 현대병의 하나라고 알려진 ‘스마트폰 노안’은 머리를 숙인 상태로 오랜 시간 화면을 보게 되면서 입 주위가 처져 늙어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보려고 머리를 숙인 상태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턱 부분에 중력이 걸려 입 주변의 반복적인 근육 움직임, 습관적인 안면운동 등으로 골이 깊어져 주름이 지기도 한다.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스마트폰 노안’을 예방하려면 자세교정이 가장 시급하다”며 “핸드폰을 볼 때 고개를 푹 숙여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을 줄이고 10~20분 마다 한번씩 고개를 들어 휴식을 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무실이나 실내에서는 가능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볼처짐과 주름을 예방하려면 안면근육을 탄력있게 가꾸는 게 관건이다.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듯 안면스트레칭을 실시해 표정근의 탄력을 최대로 높여주면 주름·처짐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안면스트레칭은 평소 잘 쓰지 않는 얼굴근육에 자극을 주기 위해 가능한 크게 움직이는 게 좋다. ‘아에이오우’ 등 입을 벌려 얼굴근육을 움직여 주거나, 입을 좌우로 크게 벌리고 볼을 빵빵하게 만드는 동작은 피부 속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들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안면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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