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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두통약 ‘펜잘’ 광고모델에 ‘컬투’ 발탁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4-04-10 11:57:47
  • 수정 2014-04-11 1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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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 광고 ‘두통탈출 펜잘쇼’ 시리즈 구성, 지난 1일 송출 … 페이스북 등에 바이럴 영상 게재

종근당의 두통약 ‘펜잘’의 광고모델 ‘컬투’

종근당은 두통약 ‘펜잘’의 광고모델로 국내 최고 MC 듀오 ‘컬투’를 발탁해 지난 1일부터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컬투가 진행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를 패러디한 ‘두통탈출 펜잘쇼’ 시리즈로 구성됐다. 두통을 유발하는 일상의 골칫거리를 사연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두통에 잘~ 빠르게 잘~’이라는 펜잘의 브랜드 슬로건도 컬투의 입담과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전달되고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가 8년 연속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펜잘의 두통탈출 펜잘쇼도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컬투는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 에너지로 소비자에게 웃음을 전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국민의 두통을 책임지는 진통제 펜잘의 광고모델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10일부터 펜잘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매체에 두통탈출 펜잘쇼 바이럴 영상을 게재할 계획이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펜잘은 ‘두통엔 펜잘큐, 생리통엔 펜잘레이디, 두통으로 잠 못들 땐 펜잘나이트’ 등 증상별 제품으로 진통제 마케팅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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