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모로코서 열린 제12회 AMWC 참가 … 해외 전문의들, 이브아르 자국 시술사례 소개
러시아의 옥산나 파블렝코(Oxana Pavlenko) 미용외과 박사가 AMWC 행사장에서 이브아르를 이용한 시술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이 지난 3~5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2회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해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 제품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AMWC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매년 120개가 넘는 국가에서 25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학회 기간 내내 이브아르 부스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소 이브아르를 애용하는 유럽 전문의들이 이브아르 측 연자로 나서 자국에서의 이브아르 시술 사례를 소개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브아르 연자로 나선 러시아의 옥산나 파블렝코(Oxana Pavlenko) 미용외과 박사는 자국에서의 시술사례를 토대로 캐뉼라 주사바늘을 이용한 이브아르 시술법과 백인을 대상으로 한 이브아르 임상경험 등을 소개했다. 그는 라이브시술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파블렝코 박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LG생명과학에서 자사의 기술로 필러 제품을 개발해 필러의 본고장인 유럽으로 수출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며 “직접 사용해본 결과 뛰어난 제품력에 놀랐고 유럽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