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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밝은세상안과 “노안교정술 ‘레인드롭’ 한달 후 결과 만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4-03 14:07:10
  • 수정 2014-04-08 14: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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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직후 근거리시력 J3 이상 개선, 한달간 시력유지 … 환자들 “야간운전 편해져”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이 지난 31일 병원을 방문한 리버전옵틱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달 국내 개원 안과로는 처음으로 ‘레인드롭(Raindrop)’ 노안교정술을 도입, 8명의 환자에게 실시한 결과 수술 직후 근거리시력이 향상되고 수술 한 달 후까지 시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레인드롭교정술은 미국 노안치료 전문기업 리버전옵틱스(ReVision Optics)가 개발한 생체친화적 노안교정술이다. 근거리시력은 물론 기존 노안수술로는 개선효과가 미비했던 중간거리시력도 향상시킨다. 리비전옵틱스 실무진은 지난달 31일 강남밝은세상안과를 방문해 수술결과를 듣고 레인드롭수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술은 실제 각막과 매우 흡사한 재질이면서 크기는 직경 2㎜, 두께 30㎛로 매우 작은 투명한 인레이를 눈 안에 삽입한다. 인레이 두께가 머리카락의 절반 이하로 얇기 때문에 눈 속에 빗방울 하나를 떨어뜨린 것과 같다는 의미로 ‘레인드롭’으로 명명됐다.

수술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수술 직후 바로 근거리시력이 회복된다는 게 장점이다. 환자들의 근거리시력은 수술 직후 J3 이상(글자크기 6 Point 정도)으로 개선됐으며 수술 한 달 후인 현재까지 잘 유지되고 있다.  또 터널이나 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 갑자기 들어갔을 때 시력이 저하되지 않아 야간운전이 한결 편해졌다는 소감도 있었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기존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레인드롭교정술이 도입된 후 노안수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며 “한달 후 수술결과도 만족스러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노안교정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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