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용 안국약품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6일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에게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금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에게 생필품·문화활동·지역 사회 나들이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내 이웃돕기사업(鄰保事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2012년 안전행정부 평가 최우수센터, 2013년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