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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신생아’ 29일 … 서울아산병원 ‘의료기기’ 5~6월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3-24 19:32:44
  • 수정 2014-03-28 17: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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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석학 참석, 초미숙아 치료·신생아 통합치료 등 강연 … 1차 5월 7~30일, 2차 6월 2~30일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삼성 신생아 심포지엄 2014’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미숙아 치료의 미래 △초미숙아 줄기세포치료 △신생아 통합치료 △최신의 초미숙아 치료 및 간호 등 4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버나드 테보(Bernard Thebaud)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는 ‘줄기세포치료의 임상도입과 연구개발 현황’, 이광선 미국 시카고대 신생아학 주임교수는 ‘초미숙아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 토요코 와타나베 도쿄 메트로폴리탄 보쿠토병원 박사는 ‘신생아 통합치료’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참석자에게는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된다. 등록비는 전문의 4만원, 전공의·간호사 2만원이다. 문의 (02)3410-3537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5월부터 2개월간 아산교육연구관 아카데미에서 ‘2014 의료기기 연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1차 교육은 5월 7~30일, 2차는 6월 2~30일에 개설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26개 과정으로 구성돼 일반방사선,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병원에서 사용비율이 높은 의료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과정별 교육인원이 5명 이내로 제한돼 수업집중도가 높고, 교육 후 최신 의료기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와 ‘일반촬영기기 심화과정’이 추가됐다.
진경원 서울아산병원 의공학팀장은 “이번 과정은 서울아산병원 개원 후 25년 동안 쌓아온 최고 수준의 기술실무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른 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과 차별화된 구성 및 내용으로 의료기기 관리 및 보수유지 기술 노하우를 의공학적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3월부터 교육기간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문의 (02)3010-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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