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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글자글 목주름, 간단한 필러시술로 개선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3-21 11:33:54
  • 수정 2014-04-02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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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목거상술에 비해 부담감 줄고 효과는 그대로 … 입자 작은 ‘레스틸렌 비탈 라이트’

김시완 리엔장성형외과 원장이 주름개선을 원하는 여성의 목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주름 없이 탱탱하고 잡티 없이 깨끗한 ‘동안’이 대세다. 보통 동안 만들기의 포인트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어려보이는 얼굴에 집중된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아 주름제거시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은 대개 눈가, 입가, 이마, 팔자부위 등 얼굴주름에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동안의 핵심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사람의 나이테라 불리는 ‘목주름’이다. 아무리 동안에 볼륨감 넘치는 ‘베이글녀’라도 목주름이 많으면 나이를 숨기기 어렵다.  주름은 노화로 피부가 탄력을 잃어 생기는 만큼 예방하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관리를 잘 해도 일반적인 셀프관리로 목주름까지 막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목 피부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어 건조한 편이다. 게다가 이를 받쳐주는 근육층이 거의 없어 탄력을 잃기도 쉬운 부위다. 외부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자외선과 노폐물 등에 쉽게 자극받는다.

과거엔 ‘목 거상술’로 주름을 제거했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담감이 높았다. 최근에는 필러로 간편하게 목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목주름필러는 주사로 필러를 주입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시술로 시간적 부담이 없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20~30대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다.

김시완 리엔장 성형외과  원장은 “사실 그간 목주름은 수술 외에는 딱히 특별한 개선법이 없었던 게 사실이었다”며 “하지만 필러를 이용한 목주름 개선은 안전하면서도 기존의 시술만큼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목주름으로 스트레스 받던 여성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주름 필러에 사용하는 성분 중 레스틸렌은 입자 크기에 따라 레스틸렌 써큐브, 레스틸렌 펄레인, 레스틸렌, 레스틸렌 비탈, 레스틸렌 비탈 라이트 등으로 나뉜다. 그 중 목주름에는 입자가 제일 작은 레스틸렌 비탈 라이트를 사용하는 게 좋다.

김시완 원장은 “목은 피부가 굉장히 얇은 만큼 필러 주입량이 너무 많거나 입자 크기가 크면 티가날 수 있다”며 “분산주입을 잘 해야 하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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