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전체뉴스
JW크레아젠,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 3상 식약처 승인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4-03-20 18:36:34
  • 수정 2014-03-25 11:51:29
기사수정
  • 수지상세포 및 CTP 약물 전달 기술로 개발 … 부작용 없고, 기억면역 생성해 전이 및 재발 억제

JW중외신약의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의 임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약은 JW크레아젠의 특허기술인 수지상세포 및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맞춤형 간암치료제다. 환자의 면역세포에서 분리해 제조하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도 부작용이 없고, 투여 후에는 암세포에 대한 기억면역이 생성돼 암의 전이와 재발을 장기적으로 억제한다.

이 회사는 임상시험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다의료기관에서 약 150여명의 간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의 확정적 유효성과 안전성 및 수술 후 재발억제 효과를 규명할 계획이다.

JW크레아젠 관계자는 “2011년부터 3년간 수술을 받은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한 결과 유의미한 간암 재발·억제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번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다빈도 암인 간암 치료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