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제안경 브랜드 몽구스의 선글라스

안경 전문 쇼핑몰 젠시(www.genssy.com, 대표 최진우)가 봄을 맞아 일본 수제안경 브랜드인 몽구스(Mongoose)와 티타늄 안경테 ‘루시아벨레(Lucia Belle)’를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칼슨앤빅토리아(Carlsson&Victoria) 선글라스’도 9만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GENSSY 상표는 부드럽고(Gentle), 세련된(Classy) 안경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회사 로고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청새치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최진우 대표는 “사람들은 희망이 없으면 쉽게 포기한다”며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이 85일간 인고의 시간을 보내다 마침내 청새치를 낚은 것처럼 포기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를 상징화해 로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안경·선글라스 관련 상식과 정보, 스타일 트렌드, 패션정보 등을 제공하는 블로그(blog.naver.com/genssy)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 안경·선글라스·스포츠고글 관련 전문 커뮤니티를 신설할 예정이다.

젠시안경 로고

오존층 파괴로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때문에 최근 유럽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에 젠시안경은 이달 중 유명 브랜드 못잖은 고품질 프리미엄 선글라스 ‘젠시(GENSSY)’를 자체 론칭할 예정이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감성적(Sensitivity)인 컬러, 스포티하고 독특한 디자인(Distinctiveness), 패션을 넘어 나만을 위한 특별함(Specialty), 착용감(feelings of wearing)을 중시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젠시 선글라스는 군 장비에도 쓰이는 CR-39렌즈를 사용해 유리 다음으로 선명도가 높고, 가벼우며, 자외선차단지수가 일반 선글라스의 2배인 UV400 수준이다.
최 대표는 “소비자는 착한 가격에 고품질 선글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