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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울병학회 ‘제16차 연례 학술대회’ 18~24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3-14 13:14:08
  • 수정 2014-03-18 1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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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1000명 전문가 참석 … 주연호·조현상·이헌정·오성희 교수 등 21일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
국제조울병학회는 오는 18~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6차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정신의학자 250명을 비롯한 전세계 1000여명의 조울병 전문가가 참석해 조울병의 진단 및 치료법과 환자의 사회복귀 등에 대해 논의한다. 8개 기조강연, 30여개 심포지엄, 250여개 구두 및 포스터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울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조울병의 이해(주연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조울병의 치료와 최신지견 (조현상 광주세브란스병원 교수) △조울병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 (이헌정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가족과 함께 조울병 극복하기 (오성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으로 이뤄진다.

국제조울병학회는 500여개국 2000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울병 전문가 모임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중심의 국제조울병컨퍼런스와 국제조울병학회가 합병된 후 열리는 첫번째 행사로 의미가 더 크다.

조울병(양극성장애)은 우울한 시기, 들뜨는 시기, 정상적인 시기가 불규칙하게 교대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심하게 들뜨거나, 자살을 시도할 만큼 우울해지기도 한다. 우울·불안·짜증·중독·문제행동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 문의 (031)78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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