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은 인공관절·관절내시경·스포츠관절·어깨관절센터 등 4개의 특화센터를 운영해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병원 인공관절센터는 높은 의료수준을 인정받아 최근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로 지정돼 해외 의료진에게 술기를 전수하고 있다.
관절내시경센터는 그동안 치료가 힘들었던 파열형태 질환에 대해 부분절제술과 봉합술을 실시함으로써 환자가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돕는다. 이들 치료법은 퇴행성변화, 교통사고, 산업재해, 스포츠부상 등으로 관절이 손상된 환자에게 적합하다.
스포츠관절센터에서는 관절가동범위운동, 근력회복운동, 관절안정화운동, 바른보행운동 등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는 1대1 맞춤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김태윤 웰튼병원 소장은 “4개의 특화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