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섭 사장, 회사 관계자, 유가족, 유한공고 학생 등 1500여명 참석
최상후 유한화학 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김해룡 유한크로락스 사장, 김선진 전 유한양행 사장, 김태훈 전 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광명 유한공고 교장, 이권현 유한대학 총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이 11일 고(故)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11일 경기 괴안동 유일한기념관에서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4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유가족, 유한공고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유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렸다.
김윤섭 사장은 “유일한 박사는 평생을 국가와 동포 그리고 교육을 위해 살았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했다”며 “고인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계승·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