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3년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210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료기관 응급실의 환경·시설·장비, 응급의학 전문의 24시간 배치 여부 등을 평가했다.
이 병원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본관 리모델링 및 재활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유휘 인천산재병원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