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검진 동선 최소화 및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 매년 7만명 이상 건강검진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왼쪽 다섯번째) 등 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열린 직업환경의학과 확장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경희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쾌적한 건강검진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확장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박영국 경희대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최현림 직업환경의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현림 과장은 “이번 공사로 건강검진 동선을 최소화하고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1977년 3월 건강관리과로 개설했으며, 2010년부터 매년 7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