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돌 모델로 발탁된 아나운서 김성주 씨(왼쪽부터), 탤런트 최불암 씨, 아나운서 김경란 씨

동국제약이 대표품목 인사돌 광고모델로 탤런트 최불암 씨 외에 아나운서 김성주·김경란 씨를 새로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선행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게 공통점.

수년간 인사돌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불암 씨는 어린이 아동복지 재단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회장을 맡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교육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김경란 씨는 같은 재단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나운서 김성주 씨도 공중파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유명해진 아들 민국이와 함께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최근 부자가 함께 출연한 CF출연료 전액을 소외계층 어린이·노인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는데 마침 인사돌 모델들도 활발한 선행활동을 하고 있어, 향후 이들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