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모 병원장 ‘화합·혁신·긍지’ 정신 강조 … 작년 5월부터 고객 동행 ‘파란자켓 서비스’
인하대병원 임직원들이 5일 3층 대강당에서 열린 CS 슬로건 선포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5일 원내 3층 대강당에서 ‘고객감동 경영’을 알리는 고객만족(CS)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병원 전 임직원들은 ‘시작은 친절로, 마무리는 감동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구호를 외치며 실천을 약속했다.
내부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슬로건은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이 강조해왔던 ‘화합·혁신·긍지’의 정신이 업무현장 속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올해를 고객감동 경영 원년으로 삼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친절은 첨단 의료서비스와 함께 인하대병원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5월부터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동행서비스인 ‘파란자켓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만족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