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경 젠자임 사장 등 멘토로 나서 미혼·워킹맘·워킹대디에 결혼·육아·연애 경험 공유
배경은 사노피코리아 사장이 5일 서울 반포동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결혼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지난 5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떤 배우자와 결혼해야 하는가? - 행복한 내 삶과 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사노피가 추구하는 다양성(Diversity) 항목 중 일과 삶의 균형, 성별의 균형, 세대간 화합, 부모 역할에 대한 존중 등 4 가지 측면을 담았다.
미혼, 워킹맘, 워킹대디로 구분된 참가자는 경험 많은 사내 멘토에게 행복한 삶과 일에 대한 조언을 듣고, 각자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첫 순서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멘토들이 결혼과 육아, 연애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의견과 경험을 나눴다. 이어 개별 그룹 멘토링을 통해 개인이 처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박희경 사노피코리아 희귀질환사업부(젠자임) 사장, 김똘미 사노피아벤티스 의학부 상무, 신동우 사노피아벤티스 컨슈머헬스케어팀 전무가 참여했다. 연애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임경선 씨가 진행자로 나서 공감 가는 멘토링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