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식·비염·아토피피부염·아나필락시스 정보 제공 … 환자상태 그래프로 확인 가능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개발한 알레르기질환 관리 앱의 메인화면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센터장 장윤석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알레르기질환의 관리를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은 물론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환자와 보호자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증상을 점수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환자 상태가 그래프로 나와 한 눈에 알아보기 쉽다. 이밖에 연령별 교육 동영상, 교육책자, 동화책, 기상청 자료와 연계된 감기 및 천식 가능지수, 지역별 전문의 등도 제공한다.
각 분야 알레르기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1년에 걸쳐 개발한 이 앱은 구글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