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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의료진 초청 연수프로그램 시작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4-03-04 18:19:10
  • 수정 2014-03-06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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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대상 맞춤교육 … 인니 민간 최대 사립병원 대상, 본격적 세계화 모색

허동범 연세사랑병원 과장(왼쪽부터), 카리나 베싱가 실로암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용상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소장, 최윤진 관절센터 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이 올해 초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사립 의료기관인 실로암병원(Siloam Hospitals)과 맺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정형외과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달 카리나 베싱가(Karina Besinga) 실로암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선두로 맞춤식 연수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실로암병원은 한 해 동안 총 4~5명의 정형외과 의료진을 선정해 연세사랑병원에 파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실로암병원은 지난해 9월 의료진 2명을 연세사랑병원에 파견해 치료기술 및 연구시설, 수술실 운영 등을 참관한 바 있다.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확인한 뒤 MOU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연세사랑병원은 장기적으로 실로암병원의 정형외과 활성화 계획에 부응하는 국제협력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실로암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정형외과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은 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관절전문병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며 의료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앞으로는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과 국제협력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실로암병원은 인도네시아 리포(Lippo)그룹 산하 인니 최대 규모의 사립의료기관으로 1996년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최초로 JCI(미국 국제의료평가위원회)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 수준의 종합의료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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