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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최소상처 척추수술 권위자 이승철 박사 영입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2-27 17:41:06
  • 수정 2014-03-04 0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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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병원·인천나누리병원·서울부민병원 등 국내 유수 병원서 근무 … 美 최소상처척추수술 전문의

이승철 신임 바른세상병원장

최소상처 척추수술 분야 권위자인 이승철 박사(신경외과 전문의)가 내달 3일부터 척추·관절 전문 바른세상병원장을 맡아 진료를 시작한다.

이 박사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의료원에서 신경외과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미국 스탠퍼드대병원에서 척추신경외과 전임의 과정을 거쳤으며, 미국 최소상처 척추수술 전문의 자격(FABMISS)을 취득했다.

국내에서 우리들병원 진료부원장, 인천나누리병원장, 서울부민병원장 등을 지내며 다수의 관련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척추수술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해왔다. 우리들병원 재직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허리디스크수술을 집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승철 신임 바른세상병원장은 “척추질환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 치료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바른 진료 및 근거중심의 상식적인 치료’를 실천해 온 바른세상병원의 진료철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은 “근·골격질환 분야의 국내외 권위자를 지속적으로 영입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최근 척추환자 풀케어시스템을 갖춘 척추센터를 대대적으로 확장해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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