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현대약품은 지난 13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주당 42.5원을 배당키로 결의했다. 또 김영학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이상준 이사를 재선임했다.
윤창현 대표이사는 “현대약품은 지난해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1066억원으로 2012년보다 5.4% 성장했고, 당기 순이익은 13억원을 달성했다”며 “2012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2013년에도 3개의 국책과제를 유치하면서 R&D 혁신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4 회계연도의 경영전략인 ‘더블 업(Double up) 매출성장 10%’를 목표로 모든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자”며 “글로벌 R&D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