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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日 구루메대와 ‘산부인과 심포지엄’ 15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2-11 18:36:41
  • 수정 2014-02-13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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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과·부인종양·생식내분비학 최신지견 공유 … 고현선·이용석·송재연 교수 등 발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5일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일본 구루메대 의대 및 성마리아병원과 함께 ‘한·일 산부인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국 산부인과 권위자들이 모여 산과학, 부인종양학, 생식내분비학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산과학 세션에서는 이노 시게로 구루메대 산부인과 교수가 ‘한달 산후 임신성 당뇨병 포도당 내성변화 및 인슐린 분비능력’, 고현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영양막세포의 온코스타인M(oncostatin M)의 효과’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부인종양학 세션에서는 요코민 마사토 구루메대 산부인과 교수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유사한 특별한 백신’, 이용석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복강경 싱글포트를 이용한 난소절제술’에 대해 설명한다.

생식내분비학 세션에서는 후지모토 타케푸미 구루메대 산부인과 교수가 ‘반복 유산환자에 대한 중국 전통 약초치료’, 송재연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로봇을 이용한 부인과수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산부인과로 잘 알려진 구루메대 의대는 1928년 규슈대 의대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일본 국내외에서 산부인과 의사에게 선진 의술을 전수하는 연구기관으로 유명하다.
일본 성마리아병원은 한국 가톨릭의료협회와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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