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DSM 원료 사용, 비타민D 1일 섭취량 3배 함유 … 전 연령대 뼈건강에 도움
LG생명과학의 건강기능식품 ‘리튠 베네핏 비타민D 600’
LG생명과학은 햇빛 노출량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D 건강기능식품 ‘리튠 베네핏 비타민D 6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1정당 비타민D 함유량은 1일 섭취 기준량의 3배인 600IU다. 네덜란드 원료회사인 DSM의 프리미엄 비타민D가 원료로 사용됐다. 비타민D 단일 제품으로 기존 종합비타민과 달리 부족한 영양소만을 선택해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 외에 ‘리튠 베네핏 비타C 1000’, ‘리튠 베네핏 엽산’ 등 단일제 비타민 제품군을 선보여왔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와 뼈의 형성 및 유지를 돕는 필수 영양소다. 햇빛을 쐬면 피부 합성을 통해 체내에서 자연 생성 되지만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이나 실외 활동이 적은 청소년 및 중장년층은 체내 비타민D 결핍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2007년 약 1815명에서 2011년 약 1만6630명으로 5년새 9.16배 급증했다.
LG생명과학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현대인은 햇빛 노출량이 부족해 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중장년, 노인층 등의 뼈 건강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튠 베네핏 비타민D 600은 1일 1회 1정 섭취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2개월 섭취분 소비자가격은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