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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중국 153병원과 MOU … 건강검진·암센터 설립 지원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1-20 17:25:40
  • 수정 2014-01-22 2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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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실팅교육 제공, 설립 후 의료진 지원 지속 … 러시아·몽골·우즈베키스탄 진출 박차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왼쪽)과 리샤오큉 중국 153병원장이 지난 17일 건강검진 및 암센터시스템 수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이 지난 17일 중국 허난성(河南省) 정주시 인민해방군 153병원(2000병상 규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강검진 및 암센터시스템 수출에 나선다.

의료원은 중국 암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하고, 153병원은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의료원에 위탁하게 된다. 의료원 측은 센터 설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설립 후에는 의료진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두 기관은 연구 및 교육에서 적극 협력하면서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은 “153병원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이화의료원의 건강검진 및 암치료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중국내 다른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의 현지 병원과 진료협력을 확대하고 해당 국가에 대한 의료시스템 수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원은 올해 안으로 몽골에 이화불임클리닉(가칭)을 개소하고, 우즈베키스탄내 신설 어린이병원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의료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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