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긴산, 포만감 늘려 음식물 섭취 감소 유도 … 변비 등 부작용 최소화
JW중외신약의 체중감량 보조제 ‘제이메이드정’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체중감량 보조제 ‘제이메이드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약은 천연 식이섬유인 알긴산(alginic acid)이 주성분으로 음식물 섭취를 줄이도록 유도해 체중감량을 돕는다.
알긴산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함유된 다당류 천연 식이섬유로 위에서 부피가 팽창해 포만감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수용성이어서 금식 등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변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게 장점이다.
이 회사는 올해 제이메이드정 외에도 비만치료제 2종을 출시하는 등 다이어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제이메이드정을 복용하면 평소보다 적은 식사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메이드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3회 2정씩 식전에 복용하면 된다. 문의 1588-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