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대생연합 회원들이 지난 14일 건국대병원의 헬스케어센터와 VIP병동 둘러보고 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14일 아시아의대생연합(Asian Medical Student‘s Association, AMSA)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병원 투어를 진행했다. 각국 의대생들은 이 병원의 헬스케어센터, VIP병동, 영상의학과, 소화기병센터 등을 돌아보면서 우수한 시스템과 의료수준을 체험했다. 이번 투어에는 이종민 건국대병원 연구부원장, 두호철 국제교류팀장 등 병원 관계자 6명이 동행했다. 아시아의대생연합은 197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약 30년간 아시아 23개국 의대생들의 학술·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매년 2회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추진결과를 발표하고, 개최국의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