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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연임 …새해 주요 보직인사 단행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01-09 15:42:01
  • 수정 2014-01-13 1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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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 40주년 맞아 외래진료실 및 검사실 ‘리노베이션’ 완성 … 진료부원장에 변동원 교수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지난 1일자로 제21대 병원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15년 12월 말까지다. 그는 지난 2년간 건실 경영, 공간의 효율적인 구성 및 재배치, 조직문화 혁신 등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개원 40주년인 2014년을 제2의 개원 원년으로 만들자는 신념으로 시설과 장비에 과감한 투자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2012년 신관을 개관한 이후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외래진료실과 검사실 등을 기능적으로 재배치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현했다.

새 임기 중에는 ‘리노베이션을 통한 이노베이션’을 화두로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기존의 외래, 병동, 진료지원 등 3개 부장 체제에서 대외협력부를 추가하고 미래전략실과 태스크포스팀(스마트 크리에이티브 하모니)을 강화했다.

서 병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알차고 내실 있는 병원, 진료 잘하고 명의가 많은 병원으로 굳건히 자리잡아야 한다”며 “진료환경 혁신,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혁신, 병원 위상 혁신, 교직원의 마음가짐 혁신 등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병원장은 1983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후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인턴의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정형외과에서 고관절수술을 맡고 있으며 홍보실장, 진료부장, 부원장,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으로 활동했다. 동료 교수와 직원들 사이에서 ‘격의없이 편한 성품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지난 1일자로 부원장에 변동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보직자 인사

△부원장 변동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병동진료부장 허경열 외과 교수 △병동진료차장 탁민성 성형외과 교수 △외래진료부장 조영덕 소화기내과 교수 △외래진료차장 장재영 소화기내과 교수 △지원진료부장 구동억 영상의학과교수 △지원진료차장 박노진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대외협력부장 현민수 심장내과 교수 △대외협력차장 이경복 신경과 교수 △교육수련부장 서은숙 소아청소년과 교수 △교육수련차장 최규연 산부인과 교수 △QI실장 김기업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미래전략실장 김양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미래전략실 스마트팀장 김태형 감염내과 교수 △미래전략실 크리에이티브팀장 박형기 신경외과 교수 △미래전략실 하모니팀장 방덕원 심장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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