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유·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새학기 학업증진을 목표로 ‘주니어 스마트케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 중 2개월간의 집중치료 과정을 선택하면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료 과정은 학생들의 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학기 시작 전에 완료된다.
성장기 학생은 잘못된 자세로 책상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가 많아 척추측만증 등 척추질환의 발병위험이 높다. 이같은 질환은 아이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만성피로, 체력저하, 자신감 상실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학업능률을 저하시킨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성장 부진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낸 후 어린 학생들의 신체적인 부담과 부작용을 최소화한 한방치료를 실시한다.
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은 “시간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 합리적인 비용과 최소한의 시간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방학기간은 성장부진과 학습능률 저하를 개선하는 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