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점수 100.3점으로 우수기관 선정 … 통합심혈관센터 연중무휴 운영, 임상진료지침 개발
삼육서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종합점수 100.3점으로 1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은 경피적 관상동맥우회술이 정해진 시간 안에 시행됐는지, 약제 처방은 적절히 이뤄졌는지, 입원 30일내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평가했다.
이 병원은 심장내과·흉부외과 통합심혈관센터 개소, 임상진료지침 개발, 모니터링프로그램 개발, 체크리스트(Checklist) 개발, 정규적인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또 연중 무휴로 심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욱현 삼육서울병원 심혈관센터장은 “호흡곤란 등으로 생명이 위험한 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원에서 신속히 치료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거주지 주변 병원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구급차를 이용하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