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부위별 주름 동시에 잡는 성형법 등장해 눈길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12-09 17:01:52
  • 수정 2013-12-10 16:49:11
기사수정
  • ‘트리플리프팅’, 처진 얼굴의 지방 제거하고 굵은 주름에 지방 채워 ‘동안 얼굴’로 디자인

김성기 성형외과 원장이 금년도 국내 한 미용성형학회에서 트리플리프팅의 주름개선 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동안 열풍이 식을 줄 모르면서 외모관리에 신경쓰는 중년층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나이가 들더라도 탱탱한 피부, 날렵한 체형 등 외적인 젊음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욕망에는 변함이 없다. 피부노화는 빠르면 2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이 때 주름이 지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전반적으로 처지기 시작한다. 피부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감소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미간주름, 이마주름, 목주름 등 곳곳에 생기는 잔주름과 굵은 주름은 세월과 함께 감출 수 없는 훈장처럼 새겨진다. 이렇게 한번 생긴 주름은 되돌리기 어려워 성형외과를 찾아 성형수술로 주름을 제거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주름성형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김성기성형외과에서는 ‘트리플리프팅’ 주름성형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시술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절개 수술법을 이용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없다는 게 장점이다. 마취법은 국소 마취를 이용한다.

다른 주름성형과 달리 이마주름, 미간주름, 눈가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수술을 부위별로 진행하지 않고 한번에 교정해 효과가 더욱 크다.

트리플리프팅 관련 특허권을 가진 김성기 성형외과 원장은 “트리플리프팅은 볼처짐 및 늘어진 얼굴라인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깊고 짙은 주름 부위에는 지방을 이식한 뒤 리프팅시술을 시행해 얼굴의 볼륨감을 살리면서 동안으로 거듭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주름성형을 받은 뒤 교정된 얼굴이 완전히 자리잡으려면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회복되는 동안 수술부위를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세심히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김성기 원장은 “주름을 없애는 주름성형은 다양하지만 사람에 따라 주름의 원인과 상태가 다르므로 무턱대고 얼굴주름성형을 받아서는 안 되며 전문의와 상담한 뒤 수술을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시사매거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된 김성기 원장은 최근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성형외과학회지 ‘두개안면성형 외과저널’(THE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논문을 출간했으며, 현재는 아시아 엔도타인수술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JW신약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